▶ 사용자와 소통의 장을 열어주고 연결해주는 UI 디자인
UI 디자인에서 중요한 것은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넘어서 사용자의 마음과 생각을 얼마만큼 이해했는지이다.
좋은 서비스와 기능은 당연히 갖추워야할 요소이며 또 그 기능들이 올바르게 사용되어지려면 일단 사용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의
니즈를 빨리 파악하는것이 우선순위다. 인터페이스에 디자인을 시작하기 앞서 분명한 목적과 방향이 사용자의 관점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며
계획하고 있는 디자인은 언제 끝나는지 또 개발은 얼마나 걸리며 언제 완성이 될지 이 모든 질문에 이미 답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시작해야한다. UI flow를 통해서 어떤 task 가 이루어지는지 과연 이 플로우의 방향은 맞게 흘러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점검해야한다.
▶ 사용자는 그저 나무에 매달린 타이어 그네를 원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아무리 정성과 시간을 쏟아부어도 정작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용자는 간단하고 편한 익숙한 앱의 기능을 원했는데 만약 앱 기능들이 쓸데없이 멋만 부리고 사용자가 이해하기에 어려운 시스템이라면 그 부끄러움은 온전히 UIUX 디자인, 앱 개발자가 떠 안을 것이다.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기도 전에 우리가 미리 준비하고 그들의 생각을 읽는 연습이 필요하다. 사용자도 가끔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때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개발자와 디자이너들도 서로 딴 얘기를 하며 결국 타이어 그네를 원했던 사용자에게 말도안되는 결과물을 가져다주는 일이 벌어진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특히 주어진 과제를 할때 과제의 의도와 또 이 과제를 함으로써 교수님은 우리가 무엇을 얻기를 바라는지 그 질문부터하는 것 같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사용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디자인해야한다는 이 말이 처음보다 많이 명확해지고 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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