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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Design

2주차 학습일지 Day 3 Pre-school

프리스쿨 과제가 생각보다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할 과제들은 산더미인데 도무지 속도가 안나서 괴로웠다.

눈도 빠질 것 같고 머리도 아프고 자세도 구부정.... 이제 시작인데 벌써 지쳐서 걱정됐다. 하지만 하나하나 해쳐나가는 성취감이 높아졌다. 그리고 하나하나씩 차근히 배워나가는 것도 재밌었다. 사용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누르고 싶게 만드는 모양과 일정한 패턴이 얼마나 중요한지 과제를 하면 할 수 록 더 깨달았다. 

UIUX 디자인 공부를 시작하면서 그냥 스쳐가는 몇초에 광고에도 왜 저 모양을 사용했을까? 왜 여기에는 저 색상을 입혔을까? 

평소에 별 생각없이 지나치는 광고도 디자인을 보며 연구하기 시작했다. 과제가 끝나고 잠깐의 휴식에도 오로지 UIUX 생각뿐인 하루였다.

그런 내 모습이 웃겨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사실 눈물도 같이 흘린건 안비밀) Xd는 짜릿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