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Xd의 기본 (The basics of Xd)
프리스쿨 25가지의 foundation, element, image, font, color Xd에서 기초들을 배웠다. 처음에 과제 하나 끝내는게 너무 오래 걸려서 뭔가 잘 못 된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과제하는 속도가 느렸다. 눈도 아프고 계속 같은 화면을 몇시 간씩 보고 있는게 보통일은 아니다.
UIUX design 포함 컴퓨터 작업하시는 모든 분들이 존경스러웠다. 나도 언젠가 마우스 클릭 몇번과 조작 키를 타타탁! 하며 작업 능률이 올라가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난 오늘도 열심히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웠다. (썼다 지웠다, 마우스쾅, 키보드 쾅에 사실 더 가까웠지 아마도.....?)
프리스쿨 과제를 하면서 장시간 스크린에 노출이 되고나서야 눈에 보이는 것 글자 수, font 사이즈, 색상 그리고 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 사용자들의 눈과 멘탈을 어지럽게 하지 않으려면 프리스쿨 기본기를 탄탄히 숙지하는 것이 오히려 나에게도 도움이 되었다.
시간은 정말 많이 걸렸지만 그래도 왜 이 font 이여야 하며 또 배경은 색은 왜 이 색이여야 하는지 깨달았다. UIUX design 현장에서 앞으로 배울게 더 많겠지만 기본적인 것들을 미리 알고 이것들이 왜 사용되는지 배울 수 있어서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든든했다.
#2 사용자의 언어와 의사소통 (User's Language and communication)
앱이나 사이트를 이용하다가 특별히 잘 못 누른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에러가 뜨거나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 비활성화 모드가 되어버린 경험들 다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때 아무도 사용자에게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또 그게 사용자 잘못이 아니라는 표시 또는 알림이 없다면 사용자들의 불편함과 걱정은 부풀것이다. 그래서 preschool 에서 배운 아이콘들의 표시와 색깔이 의미하는 것들이 사용자들이 앱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언어가 된다. 주황색은 중요하다는 표시 또는 긍정의 메세지를 뜻한다면 회색이나 탁한 색은 비활성을 뜻한다.
누가 설명해주지 않아도 사용자들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한 지식이다. 눌렀다 즉 pressed 사용자가 화면을 터치하고 올바른 곳을 눌렀다 라는 것을 알려주려면 색이 한 단계 어두어짐으로써 알릴 수 있다. 우리가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서 언어가 안통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워도 도로 사인 또는 STOP 사인은 별다른 설명 없이도 한 눈에 그리고 명확히 이해한다.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면서 초록불은 건더도 되는 불, 긍정의 불을 나타내는 반면에 빨간불은 멈추게하며 경고의 사인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빨간색 같은 강렬한 색이 있기에 우리가 초록불에 건너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처럼 사용자들에게도 지금 무엇이 잘 못 됐고 어느 곳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는지 알려주는 것들은 사용자들을 멈추게 하지 않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해준다. Pre school을 통해 배운 font, color, element, badge, icon 들을 사용해서 앞으로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오해와 불편을 줄여나가는 UIUX Design을 설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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