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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Design

3주차 학습일지 UIUX 디자이너가 사랑에 빠진 디자인 툴 ♥

▶  UIUX디자인을 시작해서 처음 사용하게 된 Xd 와 Figma 

배울 때는 몰랐는데 점점 익숙해져 툴을 이용해 과제를 할 때 단축키가 더 추가되면 더 좋았을 아쉬움이 있었다. 

사각형, 라인, 삼각형 그리기 등 단축키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원을 그릴 일이 많았는데 원 그리기 단축키가 없어서 불편했다.

그리고 아트보드 생성할 때 수시로 화면 크기를 100으로 맞춰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Mac을 사용하는 디자이너들에게는 화면이 크지 않아서 확대와 축소를 반복해서 해줘야 해서 시간을 많이 빼았겼다. 그리고 계속 저장을 해줘야하며 툴을 사용하다보면 느려지거나 버그현상이 일어나서 혹시나 내 과제가 날아가버릴까 불안했다. 한번 작업을 시작하면 장시간 컴퓨터 앞을 떠날 수가 없고 눈에 피로도 쌓인다. 앞으로 더 많은 작업을 하게 될 텐데 UIUX 디자이너가 사용하기 좋은 툴에 대해서 알아보자. 

 

▶  Sketch 3

스케치라는 툴에서 맥 전용으로 sketch 3이 새롭게 나왔다. UI 디자인을 하다보면 자주 사용하게 되는 아이콘들이나 기능들을 다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그리고 몇번이고 그 디자인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고 자동 저장기능과 공유가 쉽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스케치 3의 다른 기능들도 같이 살펴보자! 

  • 텍스트 스타일들이 기존보다 레이어와 스타일이 다시 디자인 되어 더 나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했다. 
  • 한번에 보기 등 지금까지 작업해 놓은 것들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 자동으로 자르기 기능이 추가되어서 직접해야하는 불편함에서 해방시켜주었다.  
  • 모양과 스케일, 각도 상관 없이 자르기가 가능해졌다. 
  • PDF, EPS, SVG 파일을 추출하거나 불러올 때 더 발전되었다. 
  • 스피트, 버그, 오류들이 개선 되었다. 
  • 프레젠테이션 모드, 전체화면, 숨기기 기능, 디자인 보여주기
  • 비트맵 개선 (디지털 이미지를 저장하는 쓰이는 이미지 파일 포맷 또는 메모리 저장 방식의 형태이다. 보다 일반적으로는 래스터 그래픽스 라고 한다. 쉽게말해서 그림을 확대하면 점이 그대로 커져 경계선 부분이 오돌도돌하게 보이는 계단 현상이 나타나며, 이를 부드럽게 처리 하기 위한 이미지를 저장하는 쓰이는 이미지 파일 포맷 또는 메모리 저장 방식의 형태이다) 

▶  나한테 맞는 툴이 제일 좋은 툴 ☆

좋은 의사는 나한테 맞는 의사가 제일 좋은 의사라는 말이 있다. 세상에 실력 좋고 똑똑한 의사는 넘쳐나지만 과연 그 의사가 나에게 베스트인지는 겪어봐야 한다. 나는 지금 당장 두통 때문에 미치겠는데 복통을 나아지게 하는 약을 처방하는 의사는 필요없다. Sketch 3이 맥 맞춤으로 새롭게 개선이 되고 또 좋은 기능들이 생겨 순간적으로 관심이 생긴 것은 맞지만 사실 난 지금 figma 그리고 Xd 툴이 제일 좋다. 그 이유는 시스템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단축기들을 외워서 작업할 때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 나에게 또 새로운 툴을 배우라는것은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이에게 다시 기어다니는 것 부터 해보자는거와 똑같다. 하지만 아예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닫은 것은 아니다. 마음에 준비가 필요할 뿐. 뭐든지 앞으로 나의 UIUX 디자인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배우고 습득하고싶다. 그래서 더 좋은 결과물을 사용자에게 선물하고 싶다!